안녕하세요. 리뷰남 뚱훈입니다.
오늘 제가 포스팅 할 곳은
황리단길에서 핫플레이스인
'가봉반과'
입니다.
'가봉 반과'는
365일이라는 식당에서
카페로 재오픈한 곳이라고
생각하시면 됩니다.
당시 이베리코 스테이크를 파는 가게였는데
전통차와 화과자 전문 디저트 가게로
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
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!!
* 주소 : 경북 경주시 첨성로 61-7
(지번 : 사정동 : 165-12)
* 영업시간 : 매일 11:00 ~ 22:00
( ※ 휴무 : 인스타그램 확인)
* 전화 : 054-744-6648
* 주차공간 : 무
( 골목길이나 길가에 세워두고 오셔야 합니다. ㅠㅠ )
* 경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km
* 경주역에서 차로 5분거리
* 황리단길 메인에서 도보 350m 정도 입니다.
< 입구 >
입구사진 입니다.
경주 황리단길 카페나 밥집들은
원래있던 한옥집을 개조한거나, 의도적으로 만든 것입니다.
그 중에서도 단연 이뻣고
공간도 넓었습니다.
가게를 찾기 위해서는
황리단길 입구에서 안으로 쭉 들어오셔야 합니다.
보시다시피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
골목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.
그리고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
웨이팅이 있다는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.
( 대략 40분에서 ~2시간 정도 )
저희는 너무 가고 싶었기 때문에
웨이팅을 걸어두고
다른 카페에 있다가 다시 갔습니다 ㅠㅠ
( 대기 명단을 작성하면 직접 연락을 주십니다 ! )
웨이팅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
미리 이름을 적어두시고
식사를 하고 가면 시간이
적당할 것 같습니다.
< 내부 사진 >
가게 내부 사진 중 하나 입니다.
사람들이 다 앉아있어 나머지는 찍지는 못했습니다.ㅠㅠ
테이블 위에 보시면 화과자 샘플이 있었고
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.
안에 자리는 4-5테이블 정도 있었고
밖에 따로 작은 건물이 있어서
그곳에도 자리가 있습니다.
< 메뉴 사진 >
제가 시킨 메뉴는
보늬밤, 자색고구마, 초록말차, 오미자차
입니다.
화과자가 너무 이쁘게 생겨
먹기 아까울 정도였습니다.
오미자차는 제가 알기로 사이즈가 2개가 있었는데
이전에 이베리코 먹으러 왔다고
말씀 드렸더니 한 사이즈 업해서 주신 것 같았습니다. :)
안에 얼음이 있어 굉장히 시원했고
꽃모양으로 둥둥떠다니는 것은 뭔지 궁금했었는데
과일 배 였습니다.
보늬밤 : 3800
자새고구마 : 3800
동백꽃 속 말차 3500
오미자차 : 7,000
이 뿐만 아니라 녹차, 호지차, 보이차숙차, 허브티 등
달달한 화과차에 잘 어울리는 일반 차 종류가 있었고
오미자차, 청매실차, 미숫가루 등
전통차가 있었습니다.
가격대는 조금 비쌌지만
디저트로 먹기에는 적당했고
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.
여러분들도 경주오시면
꼭 한번 들려도 좋을 장소인 것 같습니다.
테이크아웃해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으니
참고하세요 !!
그럼 더 좋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.
안녕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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